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파엘 베니테스 (문단 편집)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2015-16 시즌|2015-16 시즌]] ==== 2016년 3월 11일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스티브 맥클라렌]]을 대체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3년 계약을 맺으며 프리미어 리그의 감독으로 돌아왔다. 과연 뉴캐슬을 강등권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전임 맥클라렌 감독이 선수단 구성 권한이 제한된 '헤드 코치' 직책을 받았던 것과 달리 베니테스는 '매니저'로 임명되어, 팀 운영의 전권을 부여받은 것으로 보인다. 부임 첫날은 휴일이었지만 베니테스는 취임하자마자 선수단을 소집했고, 선수단은 자발적으로 훈련에 임했다고 한다. 강등 위기에 빠진 팀에 부임하는 높은 클래스의 감독이니만큼 계약시 뉴캐슬이 강등될 경우 계약 해지가 가능한 조항이 들어가 있다. 그의 뉴캐슬에서의 첫 경기는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며 1위를 지키고 있는 [[레스터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였다. [[오카자키 신지]]의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을 얻어맞고 1-0으로 패배했지만, 다소 나아진 경기력으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다음 경기로는 최근 7연패를 달리고 있는 선더랜드와의 타인-웨어 더비 홈경기로, 17위와 19위의 단두대 매치이기도 한 이 경기에서 베니테스의 지도력이 진정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타인-웨어 더비에서는 전반전 [[저메인 데포]]에게 선제골을 실점했으나 후반 82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동점골로 1-1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다. 승점 6점짜리인 노리치 시티 원정경기도 후반 로스타임에 결승골을 내주며 3-2로 패했고, 이어진 사우스햄튼 원정도 시종일관 두드려맞다가 3-1로 패배하며, 베니테스 부임 이후 4경기 승점 1점만을 챙긴 뉴캐슬은 백약이 무효로 돌아가나 싶었다. 그러나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를 3-0으로 잡아내면서 팀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오랜 천적으로 직전 경기 첼시를 3-0으로 꺾었던 맨시티에게 1-1 무, 안필드의 기적을 연출하며 분위기 절정이었던 리버풀 원정을 떠나 2-0 경기를 따라잡으며 2-2 무승부를 캐내며 베법사의 마법이 통하기 시작했다는 평을 얻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도 1-0으로 승리하며 4경기 무패, 강등권 경쟁팀보다 한 경기를 더 하긴 했지만 17위로 일단 강등권을 빠져나왔다. 하지만 리그 37라운드 강등이 확정된 압도적 최하위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0-0으로 비겨버렸고 라이벌 선더랜드가 첼시를 홈에서 3:2로 잡아버렸다. 선더랜드가 2경기 남았고 뉴캐슬이 1경기 남았는데 오히려 17위 선더랜드가 승점 1점차로 앞서있는데다, 득실차도 뉴캐슬이 많이 밀리고 선더랜드의 남은경기 일정은 에버튼(홈)-왓포드(원정)고 뉴캐슬은 토트넘(홈)이라 거의 뉴캐슬의 강등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선덜랜드가 에버턴에 3:0으로 대승을 거두며 뉴캐슬은 강등이 확정되었다. 뉴캐슬과의 계약 전에 뉴캐슬을 살리지 못하면 계약 기간과 관계없이 물러나겠다는 언급이 있기도 했고 나폴리, 레알 마드리드에서 뼈아픈 실패를 맛보았지만 베니테스가 2부리그 팀을 맡을 급은 아니라는 의견이 많은 만큼 차후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혹시라도 베법사가 잔류한다면, 뉴캐슬은 다음 시즌 이견이 없는 챔피언쉽 우승후보로 자리매김할 듯하다. 일단 뉴캐슬도 협상 중이라 하니 지켜보자. 강등이 확정된 후 열린 리그 최종전에서 [[미트로비치]]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퇴장 이후에만 세 골을 더 넣으며 [[포체티노]]의 토트넘을 5-1로 대파하는 동시에 아스날이 토트넘을 제치고 2위로 마무리를 지었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는 90분 내내 베니테스의 잔류를 요청하는 응원가가 울려퍼지고 있다. 뉴캐슬은 반드시 베니테스를 잡으려 할 듯 하다. 뉴캐슬의 구단주는 [[http://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033874|베니테스의 뉴캐슬 잔류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결국 5월 17일 뉴캐슬 잔류를 결정하고 주말쯤 공식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니테스의 계약 해지 가능 조항은 파기될 것이다. 뉴캐슬 구단도 그동안 감독과 선수 영입을 이원적으로 해 왔던 운영 구조를 파기하고 베니테스에게 팀의 모든 구성을 전권 위임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간 뉴캐슬의 선수 영입을 주관해 왔던 그레이엄 카 스카우트 팀장은 팀을 떠나 은퇴할 전망이다. 이미 여름 이적시장 구상을 하는 중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